본문 바로가기

튼튼/마음튼튼

[지식채널e - 타인] 김중혁에게 '이해'란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544820862253235&id=262359650499369&m_entstream_source=timeline


시간이 흐르면서
예전에는 이해못한 타인들의 모습을,
그 입장이 되거나 시야가 바뀔 때
이해가 되는 경우를 점점 겪는다.
누군가를 보며 '나도 저랬었는데..'
혹은 '그 사람은 그래서 그랬구나..'
지난 일들이 괜히 씁쓸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서로가 되지 않으면 절대 이해 못하는 부분들.
그래서 이제는 이해가 안되는 것을
굳이 아득바득 이해하지 않으려 한다.
타인에게도 바라지 않는다.
안되는 이해는 언젠가 때가 있을 것이다.
섣불리 누군가를 다 안다고 단정짓는 것도
오만함이라는 걸 되새긴다.


'튼튼 > 마음튼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설런스] 탁월함에 대하여  (0) 2022.04.03